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 101/6회 (문단 편집) === [[박시연(2000)|'''박시연''']] 태도 논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409769|객관적인 상황 정리글]] 보컬 포지션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이라는 곡을 선택한 박시연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나뉘어졌다. 우선 박시연은 비판하는 쪽에서 문제로 삼는 부분은 크게 세가지이다. 첫번째로 메인보컬 선정 당시 투표로 결정하고자 하는 이해인의 판단에 자신의 욕심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었다는 점, 두번째로는 편곡방향을 정하는 과정에서 이해인의 생각과 충돌이 있었는데 음악 감독이 박시연과 같은 의견을 내자 이해인을 비웃는것처럼 인터뷰를 했다는 점, 마지막으로는 사전점검 과정에서 이해인이 우는 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었다. --아직 악플의 고통을 경험하지 못한 것 같다-- --이제 이해하려나?-- 무엇보다 (이해인이 떨어진 전 팀 이야기를 꺼내며 울자) "왜 우는 거지? 전 팀 보고 싶은 건가? 썩 기분은 좋지가 않더라고요."라고 말한 인터뷰 부분에서 이해력이 바닥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설마 뜬금없이 이해인이 애도 아니고 이전 팀이 보고싶다고 울었겠는가-- 실제로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팀원으로 말하기엔 --솔직한 것을 떠나서-- 불필요했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떠나 센터 선택의 앙금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꼭 박시연이 아니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불만이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김태하가 공연에서 그다지 잘하지 못한 점도 있다.] 반대로 박시연을 옹호하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이번 경연에서는 메인보컬이 곧 센터인 만큼 포지션에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 열의가 과하게 보였던 것은 [[엠넷|악마의 편집]]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편곡 방향에 대한 인터뷰를 이해인에 대한 비웃음으로 보는 건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그 상황 자체에서는 박시연의 발언에 타당성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음악감독 역시 이해인에게 "나온지도 얼마 안 된 노래를 (원곡과) 똑같이 부르겠다는 것 자체가 [[여자친구(아이돌)|원곡가수]]와 대놓고 비교를 당하는 것이 아니냐"고 일침하였으며, 박시연이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트레이닝이 혹독하기로 유명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7년차 연습생[*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등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적지 않은 경험을 갖고 있다.]인 만큼 사리에 맞는 타당한 주장을 펼친 것이지, 자신에게 메인보컬 자리를 주지 않은 이해인에 대한 보복성 발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해인의 눈물에 대해서는 박시연이 이해인의 자세한 심정을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냉정하게 생각하면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를 우는 것으로 소비하는 것이 충분히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leei3hs/220640063472|박시연 입장에서 옹호글]] 방송직후인 27일 새벽에는 이러한 양쪽의 의견은 극단적으로 박시연의 일진 논란과 인성 문제를 언급하며 비난하는 부분이나, 오히려 문제는 이해인에게 있었다며 독재자 같은 이해인의 태도 문제라는 식으로 이해인을 비난하는 의견까지 나와 과열되었으나, 27일 오후가 되면서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 어그로를 제외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421408|서로의 시각 차이를 존중해주는 분위기]]로 반반으로 나뉘어서 다투는 일은 없어졌다. ~~대신 유연정으로 화력이 집중되었다~~ 다른 논란에 비해 금방 진화된 이유는, 유연정은 팀원 전체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욕심으로 김주나와 팀원들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고, 박시연과 이해인은 편곡과 무대 구성에 대해 방법론의 차이 때문에 갈등을 일으킨 것이다. 즉 결정에 불복한 것이 아니라 의견이 서로 달랐을 뿐, 둘다 일리가 있는 주장을 펼쳤고, 행동들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들이라서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를 해준 것이다.[* 처음 메인보컬이 결정된 후 박시연은 이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으며, --김태하의 실력이 많이 부족한게 뻔히 보였지만-- 결과에 승복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도 사실은 스토리 창조 수준의 악마의 편집이 작용하여 이런 일이 벌어졌다. 우선 첫번째로 메인보컬 선정 당시의 상황을 잘 보면 이해인이 메인보컬을 투표로 뽑자는 의견을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투표전에 들어보고 투표를 하자는 이야기였던 것. 이해인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자기가 제일 자신 있는 쪽으로 온 친구들이었잖아요. 내가 하고 싶다고 무조건 시켜줄 수 없으니까 투표로 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라는 부분에서 자르고 박시연의 발언을 넣음으로써 마치 박시연이 반대 의견을 내세웠고 그점을 이해인이 인터뷰로 지적한 듯한 뉘앙스로 보이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고음 파트를 도전하는 모습을 강조해서 박시연이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편집했다. 이때를 비롯해서 박시연이 주장을 할때 리더로써 어느 정도 제지하고 모두의 의견을 모으거나 다음 방향으로 진행시키는 장면들은 단체생활을 하면 충분히 나올수 있을 법한 수준의 충돌이었음에도 과도한 충돌이 있었던 것처럼 만들어 이후에 박시연이 이해인을 비웃었다는 인상을 받을 만큼 과도한 편집이었고, 반대로 이 장면에서 이해인에게 이전에 논란이 있었던 [[프로듀스 101/3회#s-8.6|독재자의 모습]]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갈등을 부각시켰다. 이해인이 우는 상황에 대한 박시연의 인터뷰 역시 뒷배경을 알려주고 이해를 시킬 수 있었음에도 굳이 논란이 될 법한 발언을 방송한 것은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박시연은 이해인과 이번에 처음 조를 이뤘으니 자세한 성향이나 배경은 몰랐을 가능성이 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언이 다소 생각이 짧았던 부분은 있으나 이것 역시 박시연의 나이가 아직 어리다는 점을 감안해줘야 한다.] 이해인이 눈물을 보이자 그 즉시 박시연이 "언니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분명히 --0.5초 간-- 있었는데 그 부분만 자막 없이 넘어간 것도 석연치 않은 부분. 그러나 무대에서 내려오며 서로 안아주었고, 박시연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갈등은 봉합 된 것으로 보인다. ~~이해인이 아직 박시연의 속마음 인터뷰를 못 봤잖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